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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김현욱 사과 노제에게 도 넘은 어이없는 발언

by 다섯단어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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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욱 사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현욱이 댄서 노제에 대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는데요, 김현욱은 2021 대한민국 패션대상 시상식에서 모델로 참석한 노제에게 워킹을 지적하고 춤을 강요하는 등의 무례한 진행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어이없는 진행

특히 "모자는 왜 썼나 아무도 못 알아봤다", "워킹 연습은 하고 온 건가", "모델이랑 워킹이 좀 다르다. 내가 걷는 것 같다", "비싼 돈 들여 이분을 불렀는데 효과를 못 봤다"등의 도를 넘는 어이없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이에 김현욱은 SNS를 통해 "의도와 다르게 노제 씨 팬들을 화나게 하고 불편하게 해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라고 사과하며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람 마음 살피겠다 DM 보냈다

이어 "의도가 어쨌든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을 살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라며 "사실 SNS를 잘 하지 않아 뒤늦게 다른 사람을 통해 기사가 난 것도 알게 되어 확인하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어쨋든 노제 씨께도 DM을 통해 사과 문자를 보냈다"라며 "다음부터는 더 살피며 진행하도록 하겠다. 부디 노여움을 풀어주시기 부탁드린다"라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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