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철 사망 누구나 아는 베테랑 명품 조연 안타까운 사망 원인

배우 남문철 지병으로 별세

배우 남문철이 끝내 향년 50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매니지먼트 비케이는 소속 배우 남문철이 오전 6시 30분 지병으로 사망했다고 비보를 전했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남문철은 생전 대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해왔습니다. 빈소는 국민 건강 보험공단 일산 병원 장례식장 10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월 6일, 장지는 부산 추모공원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소속사는 "매니지먼트 비케이는 고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기억할 것"이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길 바란다"라고 함께 추모했습니다.

 

엄청난 연기 열정

연극배우 출신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했던 남문철은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대박', '38사 기동대', '슈츠', '청춘시대', '녹두꽃'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감초 같은 연기를 펼쳐왔습니다.

 

또 영화 '강력 3반', '용의자X',' 도희야', '검은 사제들', '강력 3반', '악질 경찰', '백두산', '애비규환'등 다양한 대작 작품에 출연해왔고 공연계에서도 '지하철 1호선', '잭 더 리퍼', '햄릿', '빨래', '사랑별곡', '오케이', '곁에 있어도 혼자'의 무대에 오르며 연기를 향한 끝없는 열정을 보여주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