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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정호연 인터뷰 제니의 절친이자 이동휘의 애인이자 오징어 게임 새벽이

by 다섯단어 2021.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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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정호연

배우 정호연이 '오징어 게임'을 통해 최근 가장 핫한 배우로 떠올랐습니다. '오징어 게임'을 통해 처음 연기에 도전한 정호연은 탈북민인 새벽 역을 연기하며 특별한 분위기를 뽐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의 상금이 걸린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로 정호연은 여기서 탈북민인 새벽 역을 맡았습니다.

 

엄청난 팔로워 증가

현재 '오징어 게임'은 국내는 물론 한국 드라마 최초로 넷플릭스 전 세계 TV부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그야말로 엄청난 파급력을 선보이며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로 처음 연기에 도전한 정호연은 특히나 큰 관심을 받았고 40만 대였던 SNS 팔로워 수가 1000만에 육박할 정도의 스타가 됐습니다.

 

정호연은 연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사실 그런 것들이 다 인터넷 상에서 일어나고 있다. 실제 팬들을 만나거나 하지 않으니 물리적 변화는 없다"라며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과 인터뷰를 하니 '좋은 일이 생겼구나'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습니다.

 

SNS 팔로워가 갑작스럽게 증폭된 것에 대해서는 "처음엔 너무 놀랐다. 계속 체크했는데 지금은 너무 바빠 실시간으로는 못한다. 그런데 열어볼 때마다 늘어나 있다"라며 "팬들의 관심이라 생각해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습니다.

 

오디션 준비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은 정호연의 오디션 영상을 보는 순간 '바로 이 배우'라고 생각했다 말했습니다. 과연 정호연은 어떤 영상을 보내고 어떻게 준비해 새벽 역을 맡았는지에 대해 "당시 뉴욕 패션위크 참석차 뉴욕에 있었다. '오징어 게임' 대본을 보내주며 오디션 영상을 달라고 하더라. 그때가 오디션 영상을 처음 찍는 것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든 에너지를 쏟아 사흘 정도 시간을 들여 영상을 찍었다. 밥 먹는 시간 빼고 대본만 봤다"라며 "그 사흘간 고통스러웠고 보내고 나서 잊었다. 그런데 갑자기 저를 실물로 보고 싶다는 연락이 와서 한국에서 오디션을 봤다. 제 연기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마지막 장면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연인 이동휘

한편 정호연은 배우 이동휘와 2016년부터 공개 열애 중입니다. 정호연은 이동휘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나를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다 보니 더 좋다"라며 "좋은 선배님이자 친구이자, 좋은 사람인 것 같다. 격려도 많이 해주고 걱정도 많이 해주고 있다. 아빠 같기도 하고 그렇다"라며 쑥스럽게 웃었습니다.

 

연기에 대한 열정

마지막으로 정호연은 "아직 배우로서 저를 잘 모르겠다. 새벽이를 연기 할 때는 제가 새벽이와 많이 닮아 있다 느꼈다. 저 스스로 저를 결정짓기보다 남들이 보는 제가 어떤 모습인지 알고 싶다"라며 "지금 관심사는 연기뿐이다"라고 연기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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