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월급 인상
정부가 당초 계획했던 대로 내년 국군 장병 급여를 병장 기준 월 67만 원대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2022년도 예산안 편성 및 추석 민생대책 당정협의 뒤 브리핑에서 내년도 병 급여를 올해 대비 12.5%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에 병장 급여를 월 67만 원 대로 인상하는 방안은 이미 국방부가 작년 8월 발표했던 '2021~2025 국방중기계획'에 포함되어 있었던 사안이기도 합니다.
당시에 국방부는 "병 복무에 대한 합리적 보상"차원으로 2020년 기준 월 54만 9000원이었던 병장 월급을 올해(2021년) 60만 8500원, 내년(2022년) 67만 6100원, 2023년 72만 6100원, 2024년 84만 1400원, 2025년 96만 2900원으로 계속 인상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공약 사항 중 하나
또한 이러한 '병사 급여 인상'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양사항 가운데 하나로 문 대통령은 2017년 대통령 선거 당시 병사 급여를 2022년까지 약 70만 원 수준이 되도록 단계적으로 올리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당정에서는 월급 인상 외에도 장병들에 대해 전역 시 최대 1000만 원의 목돈을 지급하는 사회복지 준비금을 신설하고 급식 단가를 인상하는 등 군 사기 진작을 위해 점차적으로 예산을 늘린다는 방안입니다.
그래도 사기 진작을 위해서라면
여러 가지 말이 있을 법한 정책이긴 하지만 한창 사회생활을 하거나 캠퍼스 생활을 할 나이에 원하지 않게 군대에 가게 된 청년들의 사기를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고 어느 정도 합리적인 보상이 될 수 있다면 한 번쯤은 고려해볼 만한 정책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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