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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니콜라스 케이지 충격근황 왜 이렇게 됐나

by 다섯단어 202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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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케이지 충격근황

할리우드 톱 배우였던 니콜라스 케이지가 1억 5000만 달러, 한화 약 1820억 원 상당의 재산을 다 날리고 빚을 갚기 위해 VOD로 직행하는 영화들을 찍어왔다고 고백하며 충격근황을 전했는데요, 한 때 '케서방'이라는 애칭으로 한국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다가 어느 순간 한물 간 배우로 취급받은 그가 그동안의 사정을 공개했습니다.

 

빚쟁이 됐다

미국 매체인 버라이어티는 니콜라스 케이지가 GQ와의 인터뷰에서 2014년 1억 5000만 달러의 재산을 다 날리고 빚을 갚기 위해 VDO로 직행하게 되는 영화들을 닥치는 대로 찍어왔다는 보도들에 대해 해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당시 큰 빚을 졌다며 "많은 채권자들과 미국 국세청이 나를 쫓고 있었다"라며 "어머니를 정신병원에 보내지 않기 위해 매달 2만 달러 이상을 써야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닥치는 대로 출연

그는 당시 전 재산을 날렸고 거기에 미국 국세청에 630만 달러의 재산세를 내야 했던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는데요,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2개 이상의 영화에 닥치는 대로 출연했다고 토로했습니다.

 

니콜라스는 "1년에 4편 이상 쉬지 않고 찍었다"라며 "그래도 모든 역할에 진정성을 갖고 임했다. 그렇게 찍은 영화 대부분이 망했지만 '맨디'처럼 좋은 영화도 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결국 다 갚은 빚

그는 1년 6개월 전 즈음 '참을 수 없는 무게의 엄청난 재능'에 출연하며 모든 빚을 갚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 영화에서 그는 악명 높은 마약왕으로부터 아내와 딸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역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실험적이면서도 대중적인 영화들을 소개하는 미국 SXSW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니콜라스는 메이저 스튜디오의 제안이 없었기에 VOD행 영화들에 여전히 출연하고 있다며 자신은 인디신에 머누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톱 배우에서 추락했지만

한때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 글로브는 물론, 미국배우조합상 등을 모두 수상하며 톱 배우의 반열에 올랐던 배우가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여졌지만 빚을 갚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메이저 스튜디오와는 멀어졌지만 인디신에서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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