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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문근영 영화감독 첫 데뷔 작품 완성도는?

by 다섯단어 2021.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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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독 문근영

배우 문근영이 영화감독으로 데뷔합니다. 문근영은 최근 SNS를 통해 연출 데뷔작의 촬영을 마친 소식을 직접 알려왔습니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첫 연출작 '바치 - 꿈에 와줘'라는 작품명과 '감독 문근영'이라는 설명이 적힌 슬레이트가 담겨 있습니다.

 

'바치'는 세 편의 이야기로 구성된 영화로 문근영은 연출뿐만 아니라 첫 편에 직접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서 문근영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안승균과 무용가 이다겸도 출연했습니다.

 

고마운 스태프들

문근영은 작품에 참여한 스태프에 대해 "나의 꿈을 실현시켜주시는 고마운 분들"이라고 소개하며 "아무것도 아닌 나를 어떤 것이 되게 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작업을 행복하게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사진에 담진 못했지만 함께 해주신 스태프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SNS 라이브

또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습니다. 문근영은 라이브에서 "촬영을 다 마쳤다. 편집과 후반 작업을 하고 있다. 다른 사정이 생겨 올해 말 오픈할 것 같다"라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어 "감독으로 데뷔하려고 한 건 아닌데 그렇게 됐다. 아주 재밌게 촬영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문근영은 영화 진출 도전에 대해 "처음에는 서툴고 모르는 것도 많아 실수 투성이지만, 뭔가 새로운 일을 하니까 설레고 성취욕도 엄청나다. 내가 좋아하는 연기를 맘껏 고민할 수 있고 마음껏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 행복하다"라고 웃어 보였습니다.

 

배우로도 돌아올 것

연기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작품 할 것이다. 걱정하지 말라"라고 답하며 배우로서 컴백에 대한 계획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문근영은 지난해 20년간 몸담았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와 계약을 마무리하고 홀로서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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