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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미스트롯 진상위 말도 많고 탈도 많던 프로그램 결국 이지경까지

by 다섯단어 202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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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위 진정서 제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 트롯 2'의 진상규명위원회가 최근 방송통신 심의위원회에 '미스 트롯 2'에 대한 강력 처분을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진상위 측은 "TV조선은 '미스 트롯 2'에 2만여 명의 지원자가 몰렸다고 높은 경쟁률을 자랑했으나 4월 방송통신 위원회에서 회신한 진정서 민원 처리 결과에 따르면 응모 인원은 7,349명 합격자는 112팀(121명)이라고 밝혔다"라고 알렸습니다.

 

다음 메일 공지 없었다

또 TV조선 메일과 다음 메일을 함께 사용했다는 TV조선 측 소명자료에 대해서도 "지원 모집 공고 당시 TV조선 메일 하나로만 응모를 받았다. 애초에 다음 메일은 공지된 사실이 없는 만큼 8,105명의 지원자들이 어떻게 알고 지원했는지 의문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상반되는 자료

아울러 진상위는 "TV조선이 방통위와 방심위에 제출한 소명자료의 내용이 상반되는 만큼, TV조선은 현재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거짓 자료를 제출해 말도 안 되는 허위 주장을 펼치고 있다"라며 "참가자들, 방통위, 방심위 모두를 우롱하고 있는 처사이기에 법정제재를 촉구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대중을 기만했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미스 트롯 2'에 출연했던 참가자들은 자신의 음악 인생을 걸고 도전했고 힘들고 긴 무명생활을 지내 왔던 가수들 또한 모든 것을 던지고 굳은 자세로 도전한 분들"이라며 "제작진은 대대적인 허위 사실로 대중을 기만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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