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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방탄소년단(BTS) 업사이클링 연설 의상 그들이 하면 문화가 된다

by 다섯단어 2021.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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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유엔 총회 참석

방탄소년단이 제76차 유엔총회에서 입었던 국내 브랜드의 의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자격으로 제76회 유엔총회에 참석해 '지속가능 발전목표(SDG) 모멘트' 개회 세션에서 청년과 미래세대를 위해 연설했습니다.

 

뜻 깊은 연설

방탄소년단은 새로운 방식으로 공부를 하고 친구를 만나는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더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또 기후 변화 등 환경에 대해 미래세대가 가진 고민에 대해 "우리 미래에 대해 너무 어둡게만 생각하지 않으면 좋겠다"라며 "우리가 주인공인 페이지가 많이 남았는데 벌써 엔딩이 정해진 것처럼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업사이클링 의상

이와 관련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이슈가 민감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요즘, 방탄소년단의 연설은 큰 방향을 일으켰고 특히 이들은 업사이클링 의상을 입고 연단에 오르며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을 추구하는 움직임 속에 경각심을 심어주면서 환경 보호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표현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멋을 알린다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화제가 되는 방탄소년단의 이러한 선택은 친황경적 요소에 대해 깊은 고민을 유도하고 실용적 실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지속 가능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소비한다는 점 역시 이번 유엔총회의 기조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이 유엔총회 의상은 국내의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가 제작했습니다. 앞서 방탄은 2019년 '제61회 그래미 어워즈' 레드카펫에서도 한국 디자이너의 옷을 입고 등장한데 이어 미국 NBC의 토크쇼 '지미 팰런 쇼'에도 한복 무대 의상을 선보이는 등 한국의 멋을 세계에 전파했습니다.

 

음악뿐 아니라 퍼포먼스와 의상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아우르며 전 세계 청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더욱 커지고 광범위해질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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