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6억뷰 이제 6억이 적어 보이는 건 왜일까?

방탄소년단의 '세이브 미' 뮤직비디오가 6억 뷰를 돌파했습니다. 2016년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스페셜 앨범인 '화양연화 영 포에버'의 수록곡인 '세이브 미'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15일 6억 뷰를 넘겼습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DNA', '다이너마이트', 'FAKE LOVE', '피 땀 눈물', '불타오르네' 등 통산 10번째 6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뮤직비디오 조회수만 60억을 가뿐히 넘기는 엄청난 파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이브 미'의 뮤직비디오는 일명 원테이크 기법으로 제작되어 멤버들의 퍼포먼스에 온전히 집중한 것이 특징입니다. 낮게 깔린 구름을 배경으로 바람을 맞으며 노래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애잔하며 서정적인 분위기를 더욱더 진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세이브 미'는 초라한 현실 속에서 갈팡질팡하는 청춘들의 심정을 대변하고 있는 가사로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발매후에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계속 사랑받고 있는 방탄의 명곡 중 하나입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무려 총 34편의 억대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는데 그 중 13억 뷰의 'DNA', 12억 뷰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11억 뷰의 '다이너마이트', 각 각 9억 뷰의 '페이크 러브', '마이크 드롭' 리믹스, '아이돌', 각 각 7억 뷰의 '피 땀 눈물', '불타오르네' 등 노래를 발매했다 하면 억대 뷰를 기록하고 있어 이제는 6억 뷰라는 숫자가 적어 보이는 말도 안 되는 느낌까지 들고 있습니다.

 

현재도 최정상의 인기를 얻고 있는 방탄소년단 이니 만큼 이제 언젠가는 20억 뷰를 돌파하는 뮤직비디오를 보유하는 그룹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