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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배성우 복귀 대한민국 옌예계에 음주운전은 죄가 아니다

by 다섯단어 2021.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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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서 음주운전은 죄가 아니다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배우 배성우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로 복귀 시동을 걸었는데요, 역시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음주운전 정도는 큰 죄가 아닌 듯한 모습을 또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연기에 매진' 언제나 같은 멘트

배성우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배성우가 한국판 '말할 수 없는 비밀'에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알리며 "작품에 대해 오랜 시간 고민해온 끝에 신중하게 복귀를 결정했다"라며 "배성우는 초심으로 돌아가 연기에 더욱 매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정해놓은 멘트의 말을 전했습니다.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성우는 지난해 11월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는데요, 당시 배성우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소속이 알려진 후 배성우는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는 내 잘못"이라고 사과하며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한 후 활동을 전명 중단했습니다.

 

이후 1년 정도 자숙의 시간을 가졌고 올해 2월 서울 중앙 지방 법원으로부터 벌금 700만 원의 약식명령 처분을 받았습니다.

 

복귀작

한편 배성우가 복귀작으로 선택한 '말할 수 없는 비밀'은 2008년에 개봉했던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그룹 엑소의 도경수를 비롯해 원진아, 신예은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배성우는 주요 배역은 아니지만 스토리를 이끄는 주인공의 아버지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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