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브' 종영
배우 서예지가 자신의 복귀작 드라마 '이브' 종영소감을 전했는데요, 드라마 '이브'가 2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하는 가운데 '이브' 측이 서예지, 박병은, 유선, 이상엽 등 주연 배우들의 종영 소감과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팬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고 있습니다.
서예지 소감
부모를 살해한 이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인생을 건 '이라엘' 역을 맡은 서예지는 "모든 배우분들, 스태프분들 그동안 고생 많으셨다. 잔혹한 운명을 지닌 라엘을 연기하며 극한의 감정을 표현해야 했는데 덕분에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촬영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브'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복수의 끝이 어떻게 될지 마지막까지 지켜봐 달라"라며 기대감을 고조시켰습니다.
박병은 소감
라엘의 복수 계획을 알게 된 상황에서도 위험한 사랑을 택했던 '강윤겸' 역의 박병은은 "작품을 선택하고 감독님과 만나 준비를 시작한 이후 긴 시간을 오롯이 매진한 작품이다. 지금까지 배우로 살면서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한 작품인 만큼 끝났다고 하니 아쉽고, 뭐라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 든다"라고 아쉬운 감정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이브'를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제 마지막을 남겨두고 있는데, 끝까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건넸습니다.
화제에 비해 아쉬웠던 시청률
한편 '이브'는 스태프 갑질, 가스라이팅 논란 등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서예지가 1년 만의 복귀작으로 택한 작품이어서 더 많은 화제를 낳았는데요, '이브'는 파격적인 전개를 위해 1회와 2회, 4회를 19금으로 편성했으며 서예지는 정사신까지 불사했습니다.
하지만 야심찬 준비가 무색하게 다소 진부한 설정과 아쉬운 연기, 의상 등으로 인해 큰 인기를 얻지 못했고 시청률 3%대로 시작해 줄곧 3~4%를 왔다 갔다 하는 데 그쳐 큰 흥행에는 실패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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