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출연확정 반가운 배우 복귀 변함 없는 미모와 몸매 유지

설현 출연확정

이광수와 설현, 진희경이 '살인자의 쇼핑목록'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측은 "이광수, 김설현, 진희경으로 주연 3인을 캐스팅했다"라고 전하며 설현의 반가운 배우 복귀 소식을 알렸는데요, 설현은 여전한 미모와 몸매를 유지하며 작품에서 모습을 보일 날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서울 변두리 아파트 인근에서 의문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엄마가 운영하는 마트 인턴 대성(이광수), 지구대 순경 도아희(김설현), 대성의 모친 정명숙(진희경)이 마트 영수증을 기반으로 벌이는 동네 코믹 추리극으로 알려졌습니다.

 

기대되는 제작진과 배우 조합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 '탐정: 리턴즈'등을 연출한 이언희 감독과 드라마 '오늘의 탐정', '원티드' 등을 집필한 한지완 작가가 만나 살인사건에 코미디를 적절하게 녹여낼 예정으로, 톡톡 튀는 개성과 함께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이광수, 김설현, 진희경이 뭉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배우 이광수

이광수는 과거 암기 천재였지만 현재는 3년째 9급 공무원 시험에 낙방 중인 MS마트 사장 아들 '안대성' 역을 맡았습니다. 그는 쓸데없이 디테일한 관찰력, 뇌 용량만 차지하는 거추장스러운 기억력, 불의를 보고 도망조차 못 치는 소심함을 가진 인물로 10살 때 MS 마트에서 겪은 사건을 계기로 인생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설현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모습을 보이는 설현은 지구대 열혈 순경이자 대성의 여자 친구 '도아희' 역을 맡게 됐는데요, 아희는 어려서부터 한결같은 대성 바라기로 대성의 엄마인 명숙과 함께 그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합니다.

 

그러던 그녀가 의문의 살인사건이 발생하자 직접 범인을 찾기 위해 나서는데요, 드라마 '나의 나라', '낮과 밤'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받은 이후 배우의 길을 탄탄히 하고 있는 김설현이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열혈 순경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살인자의 쇼핑목록' 제작진은 "이광수, 김설현, 진희경 3인의 주연 캐스팅으로 어느 때보다 든든하다"라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슈퍼(마켓) 히어로즈가 유쾌한 웃음과 살벌한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