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세원 주부들의 황태자 이혼 후 임신과 유산까지

고세원 사과와 해명

배우 고세원이 임신 후 유산을 한 전 연인 A 씨의 폭로에 대해 사과하고 해명했는데요, 고세원은 소속사를 통해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올린다"라고 밝혔습니다.

 

논란 이유

이어 "2017년 이혼을 했다. 당시 이혼 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이유는 재결합을 위해 노력하고자 했기 때문이다"라며 "하지만 결국 재결합에 이르지 못했고, 그러던 중 지난해 연말 그 여성분을 만나 3개월 정도 교제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이혼했던 사실까지 고백했습니다.

 

고세원은 "그 여성분께 어떤 이유로든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내가 책임져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지도록 하겠다"라며 "힘든 시간 보냈기에 있는 그대로의 솔직한 내 심정을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임신 후 유산 폭로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A 씨는 고세원이 이혼했다는 사실을 확인 후 교제했으나, 문자로 이별을 통보받았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A 씨는 "고세원과 이별 후 겨우 연락이 닿아 임신 후 유산을 했다고 밝혔으나 그는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고 주장했다"라고 폭로하며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