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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소주연 캐스팅 정이서 조인과 성범죄 상처 극복 스릴러

by 다섯단어 2021.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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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서 단막극 '셋'

배우 소주연과 정이서, 조인이 단막극 '셋'에 캐스팅됐습니다.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스페셜 2021 단막극 '셋'은 성범죄 상처를 안고 살아가던 친구 세명이 복수를 위해 12년 만에 모이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려낸 서스펜스 스릴러 장르입니다.

 

배우 소주연

소주연은 작품에서 '김종희'역을 맡습니다. 김종회는 과거 성적 학대를 당했던 사실이 남들에게 알려질까 하는 두려움에 자신이 받은 상처를 외면하고 부정하는 인물로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을 누구보다 원하는 캐릭터입니다.

 

드라마 '낭만 닥터 김사부 2',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도시남녀의 사랑법'등으로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을 인정받았던 소주연이 깊은 상처로 괴로워하는 김종회의 내면을 어떤 식으로 표현해 낼지 다시 한번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배우 정이서

정이서는 '우형주'역을 맡았습니다. 우형주는 어머니의 재혼 후 계부에게 성적 학대를 당하고 친한 친구들마저 피해자가 되자 큰 죄책감을 가지게 되는 인물로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김종희와 강보리(조인)를 12년 만에 불러들입니다. '기생충', '조제', '마인'등 다양한 작품을 넘나들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정이서가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배우 조인

조인은 '강보리'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합니다. 강보리는 빛나고 찬란했던 과거의 자신과는 다르게 망가져버린 현재의 삶을 복수를 통해 끝내고 다시 자신의 인생을 찾고자 하는 인물입니다. 연극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지구를 지켜라' 지상파 데뷔작 '모범택시'에서 몰입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줬던 조인이 그려낼 현실적 캐릭터에 기대와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대되는 드라마

이렇게 '셋'은 오랜 시간 동안 자기 자신들을 괴롭혀 왔던 상처들을 극복하기 위해 복수를 실행하려 모인 세 여자의 이야기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전율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또 친구들 사이에 얽힌 비밀들이 드러나며 보이는 갈등과 반전을 예고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크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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