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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정보

선별진료소 11일부터 신속항원검사 중단, 증상 있는 사람은?

by 다섯단어 2022.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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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항원검사 중단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전국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의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가 오는 11일부터 중단되는데요, 다만 PCR(유전자증폭)검사는 계속 진행됩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중단 안내'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검사체계 전환에 따른 혼란 최소화를 위해 10일까지는 현재처럼 자가키트 검사를 받을 수 있지만, 11일부터는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된다"라고 알렸습니다.

 

증상 있는 사람은?

이어 "고위험군 등 우선순위 대상자는 PCR검사를 현재처럼 받고, 그 외 증상이 있는 국민은 호흡기전담클리닉이나 호흡기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와 검사를 받을 수 있다"라고 증상 있는 사람들이 취해야 할 행동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중단 이유

보건소의 신속항원검사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이 아닌 국민들에게 실시해왔는데요, 현재 확진자 감소 추세와 동네 병원의 검사체계 확대 등에 따라 중단하게 됐습니다.

 

국무총리 발표

방대본은 자가검사 키트 구매 도는 병원 진료비 부담으로 검사 접근성이 떨어지는 방역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보유한 자가키트 한도 내에서 우선 배부할 예정인데요,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회의에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행하던 신속항원 검사는 다음주부터 중단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여력이 생긴 인력과 자원을 신속힣 재조정해서 감염 취약 시설 등에 투입해 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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