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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써니 스페셜DJ 어느덧 15년 차 아이돌 우리의 순규

by 다섯단어 2021.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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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컬투쇼 출격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가 '컬투쇼' 스페셜 DJ로 나섰습니다.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써니가 스페셜 DJ로 출격했습니다. 기존 DJ 김태균은 써니의 등장에 "이날이 오려고 제가 지금까지 컬투쇼를 진행한 모양이다. 한 번 발 담그면 계속 나와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써니는 "제가 15년 차인데 16년을 절 기다리셨냐"라고 받아치며 "이날이 드디어 오다니 감개무량하다"라며 스페셜 DJ로 나서게 된 벅찬 소감을 밝혔습니다. 써니는 "앞으로 '컬투쇼 패밀리'라고 불러달라며 '컬투쇼'에 자주 함께하겠다"라고 언급했고 김태균 역시 "'컬투쇼 패밀리' 써니를 환영해달라"라고 반겼습니다.

 

단독 MC

써니는 최근 웹 예능 '전설의 연습생'을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독 진행에 나섰습니다. 본캐가 아닌 부캐 '15년 차 전설의 연습생 순규'로 활약하며 아이돌 게스트에게 한 수 배운다는 흥미 있는 콘셉트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프로그램에 대해 그는 "15년 동안 일을 하다 보니 옛날에 젖어 있었다. 근데 요즘 예능 프로그램들은 시즌을 짧게 한다. 새롭고 좋았다"라며 "신선한 프로그램을 하면서 생명력이 늘어나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밝혔습니다.

 

겸손한 마음의 소녀시대

계속해서 "데뷔 후 예능에서 처음으로 단독 MC를 맡았는데 MC 분들의 대단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한없이 미천한 바닥을 실감했던 것 같다"라며 겸손한 마음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2007년 소녀시대 싱글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써니는 'Gee', 'Oh', '소원을 말해봐', '미스터 미스터', '라이언 하트'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각종 예능이나 뮤지컬에서 재능을 뽐내며 활약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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