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속 광고 제품 기부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데뷔 13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데뷔 13주년을 맞아 전속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경동제약 그날엔, 반올림 피자샵, 블랙야크, 뉴발란스, 제주삼다수, 이브자리와 함께 소외계층과 선별 진료소를 대상으로 의식주 위주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남다른 의미
소속사 측은 "평소 광고하는 브랜드를 애용할 만큼 애착이 큰 아이유가 데뷔 기념일을 맞아 적재적소에 필요한 생필품을 기부하고자 했다"라고 밝히며 이번 기부에 대해 "아이유가 직접 각 브랜드에 제안해 성사된 일이며 브랜드들과 기부액을 반씩 부담해 뜻깊은 행보를 같이 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라고 전했습니다.
클래스가 다르다
이번 기부 물품들로는 보호 종료를 앞둔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뉴발란스 운동화 약 1천 켤레, 보호 시설의 아동 청소년을 위한 반올림 피자샵의 피자 약 2천 판, 블랙야크 키즈 용품과 겨울 패딩 점퍼 등 의류 2천 벌 등을 준비했습니다.
여기에 지역 내 소외된 독거노인과 미혼모 가정을 대상으로 300개의 이브자리 이불 세트, 2천 개의 경동제약 그날엔 구급상자 세트를 지원하고 서울시 20개 구 보건소에 제주삼다수 약 3만 개 생수 등 8억 5천여만 원에 이르는 물품을 전달하며 클래스가 다른 기부를 보여줬습니다.
꾸준한 선행
아이유는 데뷔 이후부터 팬클럽인 '유애나'와 함께 어려움을 겪는 소외 계층 등을 위해 꾸준하게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왔습니다. 지난 5월에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5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다른 이들의 귀감이 되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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