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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최시원 친선대사 지금 당장 출마해도 어색하지 않을 아이돌

by 다섯단어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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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세계 지식포럼 연설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이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 '2021 세계 지식포럼'에 연사로 참석했습니다. 최시원은 서울 장충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세계 지식포럼' 유니세프 세션에 유니세프 동아시아 태평양 지역 친선대사로 참여해 '디지털 환경에서 어린이가 처한 위험'을 주제로 연설을 진행했습니다.

 

탄탄한 경험

최시원은 그동안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 여러 국가 유니세프 사무소를 방문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을 해왔음은 물론, 아세안 어린이 포럼 기조연설, 청소년 단체와의 패널 토론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을 이끌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으며 이번 포럼에 특별 초청됐습니다.

 

온라인 아동 보호 시급하다

최시원은 이날 연설에서 "코로나19로 전 세계 어린이의 일상이 온라인으로 옮겨온 지금 아이들이 어떤 환경을 마주하고 있을지 걱정된다.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부 국가는 인터넷 사용이 50% 증가됐다. 온라인 환경에서 어린이가 겪을 수 있는 위험성은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다양하고 위험하다"라며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이런 다양한 위험에도 온라인에서 문제 발생 시 어린이들은 신고 방법을 모른다. 온라인에서 아동보호 정책이 시급하다. 어린이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고 이해하기 쉬운 표현을 사용한 아동 친화적 가이드를 제작,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어린이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권리가 있다. 우리는 그 아이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좋은 지표가 되어야 한다"라며 마지막까지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연설을 마무리했습니다.

 

'2021 세계 지식포럼'

한편 최시원이 참여한 '2021 세계 지식포럼' 유니세프 세션은 유니세프 설립 75주년을 기념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여러 논의 속에 어린이의 어려움도 같이 헤아려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샬롯 페트리 고니츠카 유니세프 부총재가 최시원에 이어 두 번째로 연설을 하며 자리를 빛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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