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화보 카이와 함께 음악에 대한 생각을 밝히다

아이유, 카이 화보

가수 아이유와 그룹 엑소(EXO)의 카이가 엘르 11월호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아이유와 카이의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촬영은 아이유와 카이가 자기만의 방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의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두 사람 모두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편안하게 촬영에 임했습니다.

 

신곡에 대한 소개

촬영 후 인터뷰에서 신곡 '스트로베리 문'을 발표 예정인 아이유는 "아주 쉬운 곡을 만들고 싶었다. 들을 때 누구도 생각이 많아지거나, 슬퍼지지 않는 곡이길 바랐다"라며 "이번 곡은 팬들이 편안한 마음을 갖고 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새로운 곡에 대한 소개와 애정을 전했습니다.

 

카이 최근 행보

최근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엑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인 유튜브 채널 '카이스트(KAIst)'를 공개한 카이는 "팬 분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크다. 촬영 자체도 즐겁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새로운 것을 배우기도 한다"라며 최근 자신의 행보에 대해 알렸습니다.

 

각자의 음악에 대한 생각

또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생각 역시 털어놨습니다. 많은 이들이 아이유의 노래를 통해 여러 감정을 느끼는 것에 대해 묻자 아이유는 "다른 것으로 대체될 수 없는 소중한 훈장이다. 자기만족이 성취감이 된다면 사람들의 피드백은 나를 더 겸손하고 객관적으로 만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첫 솔로 앨범을 발표했던 카이 또한 "명확한 콘셉트를 던지는 것보다 보는 이들의 다양한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게 더 재미있다. 해석은 각자 몫이다. 사람들의 새로운 시각을 여는 아티스트이고 싶다"라며 진중한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