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합류 김희선과 함께하는 '내일' 아주 찰떡같은 역할이로세

드라마 '내일'

배우 이수혁이 드라마 '내일'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수혁은 새 드라마 '내일' 출연을 제안받고 논의 중으로 '내일'은 동명의 웹툰을 리메이크한 드라마입니다.

 

다 되는데 취업만 못했던 취준생 최준웅이 우연한 사고로 인해 특별 임무를 수행하던 저승자사들을 만나고 이들과 함께 '위기관리팀'의 막내로 일하며 자살 예정자들을 만나 그들을 돕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김희선 출연과 흥미로운 설정

죽음의 상징인 저승사자들이 오히려 사람들을 도와 삶을 계속 이어가게 한다는 색다른 설정과 함께 가해자에게는 응징을 피해자에게는 위로를 전하는 권선징악적인 공감 스토리가 매력을 주고 있습니다.

 

주인공 저승사자 구련 역에는 배우 김희선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취업준비생 최준웅 역할은 보이 그룹 SF9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하는 로운이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찰떡같은 역할

이수혁은 혼령 관리본부 인도관리팀 팀장 최중길 역할을 제안받았습니다. 무심한 듯한 포커페이스가 특징인 차가운 이미지의 캐릭터로 이수혁 특유의 분위기와 잘 어울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드라마 '내일'은 총 16부 작으로 2022년 상반기 방송 예정에 있습니다. 앞서 MBC는 '내일'의 편성 확정 소식과 함께 "힘든 현실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