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기부 유재석이 갈만했네

안테나 기부

'더듬이 TV: 우당탕탕 안테나'에 참여했던 아티스트들이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연말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는데요, 소속사인 안테나에 따르면 '우당테나'에서 진행된 '슈퍼새가수 뭐하니가요제'의 우승 상금 천만 원을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했습니다.

 

'우당테나'

'우당테나'는 안테나의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전사 예능 프로젝트로 신입사원 유재석의 명곡을 안테나 아티스트들이 재해석하는 가요제였는데요, 볼거리 넘치는 다양한 재미와 에피소드로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특히 지난 20일 마지막회에서 유재석의 곡 중 '사랑의 재개발'을 선곡한 '게이름뱅이들(샘김, 적재, 이진아)'이 우승을 차지하며 기부를 약속했던 바 있습니다.

 

아동 청소년들 돕는다

이 기부금은 아동 청소년 문화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문화 창작 및 공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이번 기부는 안테나의 '좋은 사람, 좋은 음악, 좋은 웃음'이라는 모토와 뜻을 맞춰 깊은 의미를 더했으며 안테나 측은 "많은 아동, 청소년들이 문화 예술의 힘을 느끼고 마음껏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연말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훈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