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출연확정 전여빈과 캐스팅 만으로 기대감 폭발

'너의 시간 속으로'

넷플릭스가 '너의 시간 속으로' 제작을 확정 짓고 설렘 지수를 높이는 배우 라인업을 완성했는데요, 넷플릭스는 아시아를 강타한 인기 드라마 '상견니'를 리메이크 한 '너의 시간 속으로'의 제작을 확정 지었습니다.

 

대만 국민 드라마 리메이크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돌아가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현을 만나 벌어지는 일을 그린 타임슬립 로맨스로, 누적 조회수 10억 뷰를 기록한 대만의 드라마 '상견니'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상견니'는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아름다운 영상미, 향수를 자극하는 OST 등으로 대만 청춘 드라마의 정석으로 기억되고 있는데요, 이에 리메이크 소식이 전해지자 마자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캐스팅 만으로 기대감 폭발

이렇게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작품에서 안효섭, 전여빈, 강훈 등 캐스팅 만으로 기대감 폭발시키는 풋풋한 청춘 라인업이 완성됐는데요,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홍천기', '낭만닥터 김사부 2', '사내 맞선'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만의 색을 보여준 안효섭이 준희의 남자친구 '구연준'과 그를 닮은 1998년의 소년 '남시헌' 역으로 1인 2역에 도전합니다.

 

오랜 시간동안 준희만을 바라본 연준의 순애보 감정부터 잘생긴 외모와 활발한 성격으로 여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시헌까지, 풋풋함과 성숙함을 두루 겸비한 안효섭이 두 인물을 각각 어떻게 그려낼지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역시 기대되는 전여빈

영화 '낙원의 밤', '해치지 않아', '죄 많은 소녀', '멜로가 체질', '빈센조' 등 작품마다 완벽한 연기력으로 새로운 캐릭터에 찰떡같이 동화됐던 전여빈이 '한준희'와 '권민주' 역을 맡게 됐는데요, 우연한 타임슬립으로 1998년을 살아가는 '권민주'의 몸에 들어가는 '한준희'를 통해 얼굴은 똑같지만 성격은 완전히 다른 두 캐릭터를 동시에 연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