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경 전속계약 그때 그 아이돌

그때 그 아이돌 양수경 전속계약

8090 가요계의 주역이자 아이돌인 양수경이 IHQ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는데요, IHQ는 "원조 한류 스타 양수경과 한 식구가 되었다. 음악적 노하우와 선한 영향력을 갖춘 양수경이 팬들에게 좋은 음악 선사할 수 있도록 지원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실력파 가수

그때 그 아이돌 양수경은 올해 무려 데뷔 37년 차로 고등학교 2학년 때인 84년도부터 가수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1986년 '떠나가는 마음'이라는 곡으로 특히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이별의 끝은 어디 있나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 등 제목만 들어도 한 편의 시 같은 노래들을 히트시키며 당대 최고의 실력파 가수로 입지를 굳혔습니다.

 

원조 한류 스타

또 1991년에 NHK 아시아 5대 스타상과 ABU 가요제 인기 가수상 수상을 하며 지금보다 열악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원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고 1994년 동유럽 가요제 백야축제에도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불타는 청춘'과 '불후의 명곡' 등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으며 지난해 영화 '죽이러 간다'의 엔딩곡을 부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화려한 라인업의 IHQ

양수경은 "실력 있는 소속사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어떤 장르에 속하지 않고 대중들이 원하는 음악, 나에게 맞는 노래가 있다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며 기대감을 모았는데요, 양수경이 소속사가 된 IHQ에는 배우 장혁을 비롯해 김혜윤, 김윤혜, 손준호, 코미디언 황제성, god 박준형, 가수 박미경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