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공식입장 지긋지긋한 싸움

지긋지긋한 싸움

가수 영탁이 지긋지긋한 예천양조와의 싸움에 대해 강경 대응을 계속하겠다는 공식입장을 전했는데요, 영탁의 소속사 밀라그로는 예천양조가 영탁과 그의 어머니를 형하 고소한 것에 대해 공식입장을 내놨습니다.

 

소속사는 "지난 11일 검찰로부터 예천양조 공갈미수 등에 대한 재수사가 진행된다는 연락을 받았다"라며 "당초 경찰에서 불송치 결과를 냈지만 검찰에서 이에 대해 다시 수사를 진행하라는 요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예천양조에 죄 없는거 아니다

이어 경찰의 불송치에 대해 "현재 상태는 예천양조 측에 죄가 없다는 것이 아니다. 예천양조의 영탁에 대한 협박과 비방은 문제가 있다"라며 "이에 밀라그로는 성실히 재수사에 임해 예천양조의 주장이 터무니없다는 것을 국민 여러분들께 명백히 밝히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강경 대응한다

계속해서 영탁의 소속사 밀라그로는 예천양조 측이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고도 주장했는데요, "밀라그로는 소속 아티스트 영탁을 이용해 악의적 보도자료 배포와 허위 사실 유포, 팬심 악용 등 예천양조 측의 행태에 끝까지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영탁 vs 예천양조

마지막으로 "당사는 지금처럼 악의적 여런몰이에 휘말리지 않고 재수사 결과를 지켜보며 차분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는데요, 한편 현재 예천양조측은 영탁과 그의 어머니 이 씨, 소속사 등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로 영탁과 예천양조 이 둘 간의 지긋지긋한 싸움은 좀처럼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