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결혼발표 축구선수 출신 훈남 남편 웨딩화보

오나미 결혼발표

개그우먼 오나미가 축구선수 출신 박민과 결혼을 발표했는데요, 오나미는 SBS 프로그램 최근 방송된 '골 때리는 외박' 마지막 예고 영상에서 연인 박민과 오는 9월 4일 결혼한다고 깜짝 소식을 전했습니다.

 

오나미는 "축구에 대한 공감대가 많이 생겼고, 공개를 한다면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해야 되겠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FC 개벤져스로 함께 뛴 동료들과 이수근은 오나미를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미 오나미는 지난해부터 박민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는데요, 특히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2 '개승자'에서 박민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은 후 "그래 하자"라고 답변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행복한 웨딩화보

오나미와 박민은 웨딩화보도 공개했는데요, 화보에는 예비 부부인 오나미 박민의 행복 넘치는 모습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오나미는 웨딩드레스로 우아한 자태를 뽐냈으며, 박민은 운동선수 출신 다운 듬직한 아우라를 발산하며 든든한 결혼생활을 예고했습니다.

 

개그맨 부인 오나미, 축구선수 출신 남편 박민

한편 오나미는 지난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는데요, '개그콘서트', '개승자', '지킬박사와 가이드',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넘치는 예능감과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예비 신랑인 박민은 2009년 프로팀 경남 FC에 입단했는데요, 이후 광주FC, 강원FC, FC안양, 부천FC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현재는 중학교에서 축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