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 1위 한국 무대 반만 보여줘도 우승 무조건이지

서바이벌 1위

그룹 '(여자)아이들'의 우기가 중국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우승했습니다. 우기의 소속사인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중국 서바이벌 프로그램 '폭렬무대 :  스테이지 붐'에서 우기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바이벌 무대에서 우기는 자신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인 'A Page(어 페이지)'의 타이틀 곡 'Giant(자이언트)' 무대를 펼쳤습니다. 우기는 블랙 컬러의 의상과 시크함이 돋보이는 메이크업으로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함은 물론이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심사위원과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폭렬무대

서바이벌 프로그램 '폭렬무대 : 스테이지 붐'은 무대에 설 기회는 부족했지만 실력과 패기를 모두 갖추고 있는 우기를 비롯해 우주소녀의 선의, '보이스 오브 차이나 2020' 1위 출신의 샨이춘 등 10명의 여성 뮤지션들이 나와 경쟁하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목을 끌었습니다.

아이들 우기

지난 5월 발매한 우기의 디지털 싱글 'A Page'는 중국 내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와 틱톡 챌린지 랭킹, 인기 검색어에서 동시에 1위를 기록하며 솔로가수로서의 자신의 힘을 스스로 증명하며 중국 팬들의 폭발적 관심을 받았습니다.

 

한편 우기는 2018년 데뷔한 아이돌 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로 귀여우면서도 이쁜 외모와 중국인이지만 수준급의 한국어 실력으로 여러 예능에도 출연하며 높은 텐션과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