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웹툰제작 4개 언어로 글로벌 시장 공략

우영우 드라마가 웹툰제작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웹툰으로 제작되는데요, 보통 인기 있는 웹툰을 드라마로 제작하는데 이번에는 드라마를 웹툰으로 제작하는, 평소와 반대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ENA 채널에 방영되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웹툰으로 제작되며 드라마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웹툰은 탄탄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ENA 채널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와 스토리를 공유하게 됩니다.

 

4개 언어로 글로벌 공략

드라마가 갖고 있는 재미와 감동을 그대로 살리면서 웹툰 독자들까지 사로잡을 수 있도록 완벽한 구성과 속도감을 더했는데요, 우영우 웹툰은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까지 4개 언어로 글로벌 플랫폼에 연재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접하는 웹툰

기획과 제작에만 2년 이상 투자한 드라마 IP를 기반으로 웹툰 팬들에게 까지 모두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드라마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웹툰까지 병행한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두 마리 토끼 잡을까

제작을 맡은 에이스토리는 "짧고 강렬한 웹툰을 소비하는 독자와, 깊고 긴 서사의 드라마를 소비하는 시청자, 두 소비층을 모두 만족시킬 의미 있는 대중문화적 시도"라고 전했는데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ENA 채널에서 방송되며 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