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결혼발표 아나운서와 의사 부부 탄생

아나운서와 의사 부부 탄생

김도연 KBS 아나운서와 '닥터프렌즈'를 진행하는 오진승 전문의가 결혼을 발표하며 아나운서 의사 부부가 탄생했는데요, 김도연 아나운서는 오진승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습니다.

 

예비 신랑인 오진승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에서 "중대발표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김도연 아나운서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게스트와 DJ 인연

오진승 전문의는 "제가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유튜브를 하게 되면서 KBS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해 DJ로 있던 김도연 아나운서와 만나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김도연과 오진승 두 사람은 KBS 쿨FM '상쾌한 아침'에서 게스트와 DJ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1년 6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습니다.

 

김도연과 오진승

한편 예비 신부 김도연 아나운서는 2018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는데요, 이후 'KBS 뉴스광장',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영화가 좋다' 등을 진행하며 미녀 아나운서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예비 신랑 오진승은 고려대 출신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자신의 본업을 살려 우창윤 내과 전문의, 이낙준 이비인후과 전문의 등과 함께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를 운영하며 좋은 정보 전달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