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성 검은태양 3년만에 드라마 복귀 확정

배우 유오성이 '검은태양'으로 3년만에 드라마 복귀를 확정했습니다. 하반기에 MBC에서 방송 예정인 드라마 '검은태양'은 실종됐던 국정원 요원이 내부 배신자를 찾기 위해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남궁먼, 박하선, 이경영등의 명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배우-유오성

 

유오성은 극 중 '백모사'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범죄자 위의 범죄자', '암막 뒤의 설계자'이미지로 유오성이 어떻게 캐릭터를 그려낼 지 벌써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유오성은 "검은 태양'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대본이 좋았고 감독에 대한 신뢰가 있어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 "열심히 연기하겠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검은 태양'은 2018년 MBC 드라마 공모전 수상작으로 또 다시 당선작 불패의 신화를 재현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내사랑 치유기'를 연출한 김성용 PD가 연출을 맡아 한층 더 화려한 액션 연출을 선보일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