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해명
운전대를 잡고 "술이 안 깬다"라는 식의 글을 올린 배우 이수민이, 대낮 숙취 운전 의혹에 대해 "음주운전 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는데요, 이수민은 개인 SNS를 통해 "음주운전 안 했는데, 4월 6일 수요일에 마셨고 음주 16시간 후였다. 충분한 수면 후 활동했고 정차 중"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스스로 고백한 숙취운전
그러면서 자신이 올린 사진으로 왜 음주운전 관련 기사가 난건지 모르겠다며 해당 기사들을 내려달라고 주장했는데요, 전날 이수민은 SNS에 운전석에서, 사거리 신호 대기 중인 사진을 "아 술이 안 깨"라는 글과 함께 게재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수민이 숙취 운전을 한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고 이후 관련 기사들이 쏟아지게 된 것인데요, 이수민이 스스로 판 무덤처럼 자신이 직접 "술이 안 깬다"라고 말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던 의혹이었습니다.
네티즌 비판
네티즌들은 "술을 마신 후 몇 시간이 문제가 아니고 술이 안 깬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게 문제가 되는 것", "스스로 쓴 글이 오해의 소지가 있다", "음주 16시간이 지났더라도 술이 안 깬 상태를 알고 운전대를 잡은 것 자체가 음주운전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비판했습니다.
안좋은 선례
예전에도 배우 박시연과 채민서가 숙취 운전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는데요, 박시연은 사고 전날 술을 마시고 숙취가 없다고 판단해 운전대를 잡았다가 사고를 냈습니다.
이에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가 됐고, 결국 벌금 12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채민서 역시 숙취 운전을 하다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해 맞은편 차량을 들이받았고 2021년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8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또한 전 야구선수 박한이 역시 숙취 운전으로 인해 예정됐던 은퇴식 등이 취소되면서 야구계의 레전드 공로를 세웠음에도 불명예스럽게 은퇴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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