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 인터뷰
그룹 블락비 피오의 입대 전 인터뷰가 갑자기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GQ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피오가 입대 전 팬들에게 남긴 편지(feat. 아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블락비, 송민호, 프로그램
이 영상은 입대 전에 피오가 블락비 멤버들과 예능에 출연한 동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 먼저 피오는 블락비 멤버들에게 "형들 내가 빨리 갔다 올게, 빨리 뭉치자"라고 전했습니다.
또 가장 친한 친구라고 언급한 송민호에게는 "갔다 와서 허세 안 부릴게 걱정하지 마, 너 이제 해병대 갔다 와서 막 으스대고 허세 부리고 그럴 거라고 하더라, 안 그럴게, 걱정하지 마"라며 웃으며 말했습니다.
출연 중인 '놀라운 토요일'과 '신서유기', '대탈출'에 대한 언급 역시 빼놓지 않았는데요, 피오는 "멤버들, 제작진, 스태프 여러분 모두 잘 다녀올 테니까 그리고 건강하게 안 다치고 올 테니까 갔다 오면 또 불러주셔야 된다. 저 군대 간다고 버리시면 안 된다"라고 전했습니다.
아이유 면회 논란
그런데 영상 말미에 피오는 "아이유, 지은님 우리 지은님한테, 혹시라도 된다면 부대에 한번 와 주시면 너무 제 군 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라며 "얘기하려고 했는데 안 하려고요"라고 말하며 해당 인터뷰를 종료했는데요,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귀엽다"라며 웃고 넘어가는 발언도 있었으나 "얘기하면 안 되는 걸 알면서 왜 얘기하냐"라는 비난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난하는 네티즌들은 "그걸 왜 요청하냐", "선배 아이유한테 왜 오라 가라냐", "사적으로 친하지도 않으면서", "이렇게 말하면 결국 아이유가 알게 되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이유에게 부담을 줄 수 있는 부탁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말 한마디 조심하자
반면 "별게 다 문제라 한다", "피오 귀엽다", "아이유는 예전에도 부탁받아 갔던 적이 있다. 갈 수도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는데요, 별다른 뜻을 가지고 한 말이 아니겠지만 의외로 달려드는 사람들이 많아 정말 말 한마디 조심해야 하는 세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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