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생 연예

프로미스나인 장규리 탈퇴 제일 잘나가는데 갑자기 왜?

by 다섯단어 2022. 7. 28.
반응형
장규리 탈퇴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갑작스럽게 멤버 장규리가 탈퇴하며 8인조로 개편되는 암초를 만나게 됐는데요,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장규리는 미니 5집 'freom our Memento Box' 활동을 끝으로 프로미스나인 활동 및 당사와 계약을 조기 종료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라고 알렸습니다.

 

제일 잘나가는데 갑자기 왜?

프로미스나인의 멤버인 이새롬, 송하영, 노지선, 박지원, 이채영, 이서연, 이나경, 백지헌은 2021년 9월 플레디스로 소속사를 옮기면서 새롭게 전속계약을 체결했는데요, 하지만 장규리만은 이전 소속사와 체결했던 계약을 유지했고, 결국에는 팀을 떠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장규리의 탈퇴에 대해 플레디스는 "서로에게 최선의 방향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협의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프로미스나인 8명 멤버들과 그동안 최선을 다해준 장규리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2017년 방송했던 엠넷의 아이돌 서바이벌 '아이돌학교'를 통해 결성된 그룹인데요, 2018년 정식으로 데뷔한 이후 '유리구두', 'LOVE BOME', 'WE GO', 'Talk & Talk)', 'To Heart', 'Feel Good' 등의 곡으로 활동했습니다.

 

특히 이적 후 처음 발매한 스페셜 싱글 '톡 앤 톡'으로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지난 6월 발매한 'from our Memento Box'로 초동 판매량 13만 장, 타이틀 곡 '스테이 디스 웨이'의 음악방송 5관왕 등 자신들의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습니다.

 

성공 뒤에 다양한 논란

하지만 이러한 성공뒤에 갖가지 구설수도 존재했는데요, 지난 2월 코로나19로 자가격리하던 멤버 이새롬이 팬들과의 라이브 소통을 하던 중 "지겨워 죽겠다. 빨리 집에 가야 되는데"라는 발언으로 오해를 사기도 했으며, 4월 멤버 노지선이 야구장에서 핑거스냅으로 매니저를 부르는 모습이 온라인에 퍼지며 갑질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화려한 성공뒤에 여러 논란들 속에서도 승승장구를 이어오던 프로미스나인은 멤버 장규리의 갑작스러운 탈퇴로 인해 다시 한번 위기 상황을 맡게 됐는데요, 과연 이들이 8인조로 팀을 개편한 이후에도 계속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