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찬 공식입장 잠잠했던 연예계 학폭

재찬 학폭논란

그룹 동키즈의 멤버 재찬이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이 일어난 가운데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하며 강경항 대응을 예고했는데요, 동키즈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온라인을 통해 공유되고 있는 재찬과 관련된 허위사실 및 루머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린다"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사실 아니다

이어 "해당 글에서 주장하는 바는 사실이 아니며 당사는 해당 글이 게재된 후 아티스트 본인 확인과 주변 지인 확인 과정을 거쳤고, 해당 글에서 주장하는 바는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이슈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사안인 관계로, 당사에서는 데뷔 전부터 사생활과 학교 생활에 관련해 확인 과정을 거쳤으며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강경 대응 예고

또한 "현재 법적 절차에 따라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해당 글이 올라온 시점부터 모든 자료를 수집해 왔다. 2022년 3월 4일 자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사이버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했으며 그 뒤로도 꾸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라고 알렸습니다.

 

익명 공간에 숨지마라

마지막으로 "향후에도 모든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된 허위사실 및 악플 등에 대해 지속적 모니터링 후 어떤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대응 할 예정이다"라며 "익명이라는 공간에 숨어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한 꽃 한 송이를 억울하게 짓밟는 일에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재찬이 중학교 재학시절에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폭로 글이 등장해, 최근 잠잠하던 연예계 학폭 논란에 불을 붙이는 것이 아닌지 논란을 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