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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정은지 스토커 고소 자신을 팬이라 착각하는 범죄자들

by 다섯단어 2021.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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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고소

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스토커를 고소했습니다. 정은지의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지속적으로 사생활을 침해하는 스토커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은지는 지난 7월 자신의 SNS에 "요즘 집 앞까지 찾아오는 사람들도 있는데 나도 너무 싫지만 주변 사람들한테도 피해"라며 "본인 마음과 기분만 우선인 사람들은 나도 존중 못 해줄 것 같다"라는 글을 남기며 이미 한차례 경고(정은지 일침, 정은지가 하면 진짜다)를 한 바 있습니다.

아티스트 보호

소속사 측은 "정은지에게 계속 접근을 시도하는 스토커에게 이미 수차례 접근하지 말 것을 경고했음에도 최근 자택까지 찾아오는 등 정도가 심해져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고소하게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은지 소속사의 법률 대리인은 오는 10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스토킹 범죄 처벌법'을 언급하며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전환과 범죄행위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고소장을 접소 했으며,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 등을 고려해 수사기관이 강력하고 신속한 수사를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팬이 아닌 사생들

이처럼 연예계에서 극성팬들인 일명 사생팬 관련 피해는 오래전부터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소속사들도 사생에 대한 관용적 태도는 버리겠다며 엄격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이번 정은지의 사례로 많은 스토킹 범죄자들에게 경종을 울릴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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