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로페즈 벤 애플렉 결혼 나이 직업 18년 만에 재결합

로페즈 애플렉 결혼

미국 최고의 팝스타 중 한 명인 제니퍼 로페즈가 벤 애플렉과 재결합했는데요, TMZ 등 미국 연예 매체에 따르면 로페즈와 애플렉은 네바다주 클라크 카운티에서 혼인 증명서를 발급받으며 법적인 부부가 됐습니다.

 

로페즈와 애플렉 두 사람은 2000년대 초반 '베니퍼'(벤+제니퍼)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할리우드 대표 스타 커플이었는데요, 2002년 약혼한 이후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2003년 결혼식을 미루더니 결국 2004년 갑작스러운 파혼을 선언하며 충격을 안겼습니다.

 

계속된 결별과 재결합

이후 애플렉은 다른 배우 제니퍼 가너와 결혼했는데요, 2018년 이혼했고, 작년 1월에는 교제중이던 16살 연하의 배우 아나 디 아르마스와 결별했습니다.

 

로페즈 역시 미국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인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2019년 약혼했지만 작년 4월 헤어졌는데요, 결국 두 사람은 작년 7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하더니 올해 4월 약혼하게 되면서 18년 만에 재결합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워커홀릭 제니퍼오 남편 애플렉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미국을 대표하는 팝스타인데요,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빌보드 핫 100 1위, 패션 브랜드 최고 판매 실적 등을 기록하며 가수는 물론 배우와 사업가로서도 완벽한 성공을 이뤄낸 최고의 만능 엔터테이너입니다.

 

엄청난 재산과 명성을 가졌지만 연기와 음악, 사업 모든 분야에서 쉬지않고 계속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는 워커홀릭이기도 한데요, 그의 남편이 된 벤 애플렉은 할리우드의 배우 겸 감독으로 '아마겟돈', '진주만', '데어데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아르고', '타운', '가라, 아잉, 가라' 등의 작품을 연출하며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