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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조정민 MC확정 지겨운 트로트 프로그램 이번엔 좀 신선할까?

by 다섯단어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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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 '헬로 트로트' MC

가수 조정민이 트로트 오디션 '헬로 트로트'의 마지막 MC로 확정됐습니다. 11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100억 원대 K-트로트 오디션 '헬로 트로트'가 MC군단의 마지막으로 조정민이 발탁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조정민은 앞서 공개된 베테랑 MC 이덕화와 전문 캐스터이자 중계의 아이콘 배성재와 호흡을 맞추게 됐습니다. 특히 조정민은 현장 촬영에서 가장 많은 감동이 오고 가는 백스테이지의 안방마님으로 자리매김하며 출연자들과의 케미를 예고했습니다.

 

뛰어난 비주얼과 가창력

피아노를 전공한 조정민은 2014년 '트로트엑스'를 통해 뛰어난 비주얼과 가창력을 겸비한 차세대 트로트 퀸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이후 '곰탱이', '슈퍼맨', '식사하셨어요', '살랑살랑', '레디 큐', '내꺼 해줘요'등의 다양한 곡을 발표했고 특히 드라마 '가화만사성'의 OST '달콤한 인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앨범 발매 외에도 '복면가왕', '사랑의 콜센타', '불후의 명곡'등의 방송과 라디오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나는 트로트 가수다', 7전 8큐', '도시 어부',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하며 많은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려왔습니다.

 

트로트도 K-트로트

한편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헬로 트로트'는 K-트로트의 세계화를 위한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로 일본에서 심사위원단이 참가하며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K-트로트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어 줄 계획입니다.

 

과연 이번엔?

'헬로 트로트'는 설운도, 인순이, 김수희, 전영록, 정훈희 등 5명의 초특급 레전드 가수들을 감독으로 확정 지으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명불허전으로 불리는 5명의 감독들과 이덕화, 배성재에 이번에 MC로 발탁된 조정민의 이색 조합으로 과연 지겹게 반복되는 또로트 프로그램의 진부함을 탈피하며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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