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티저 전지현이 레인저? 이건 봐야지

드라마 지리산

'지리산'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인 서이강(전지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지고 있는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가 산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려내는 미스터리 드라마입니다.

 

오는 10월 첫 방송을 확정하며 본격적으로 예열에 시동을 걸고 있는 가운데 티저 영상 속에 많은 이들이 궁금해했던 본편들의 장면이 최초로 공개되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믿고 보는 작가, 감독, 배우

가장 먼저 '미스터 선샤인' 이응복 X '시그널' 김은희 그리고 '전지현 X 주지훈'이라는 문구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가슴을 떨리게 만듭니다. 이어 천둥번개와 함께 폭우에 무너져 내리는 산사태가 극도의 긴장감을 형성하며 이를 뚫고 가려는 국립공원 레인저 서이강의 모습이 심상치 않은 사건을 짐작케 하고 있습니다.

 

또 서이강의 파트너인 신입 레인저 강현조 역시 산속에서 무언가 발견한 듯이 랜턴을 비추며 날카로운 눈빛을 보여주고 있어 미스터리한 긴장감을 배가시키고 있습니다.

 

여기에 흩날리는 눈발 속에서 다급히 뒤를 돌아보는 서이강과 산봉우리에 올라 지리산을 내려다보는 강현조, 서로의 파트너인 두 사람이 지리산에 각각 어떤 사건을 마주하고 어떤 시야를 공유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습니다.

 

대자연의 웅장함과 미스터리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지리산의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산봉우리와 웅장한 능선, 구름과 걸쳐 있는 비경은 그야말로 자연의 경이로움을 보여주며 시선을 압도하고 있어 여러 가지 사연을 갖고 산을 오르내리는 사람들과 이곳을 지키는 레인저들이 자연과 어우러지며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낼지 믿고 보는 작가, 감독, 배우 라인업과 더불어 엄청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