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던 소녀시대 티파니, 티파니영의 MC발탁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티파니영은 박수홍, 황광희와 함께 반려동물 예능프로그램 '펫 비타민' 시즌2의 새로운 MC로 뭉치며 '펫집사'들을 찾아가게 됐습니다. '펫 비타민 2'는 사람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예능프로그램으로 이미 시즌1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티파니영, 박수홍, 황광희는 시즌1에 이어서 오는 8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시즌2의 3MC로 발탁되어 찰떡 케미를 보여주며 시즌1보다 한층 더 유익하고 비타민 같은 방송을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먼저 박수홍은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반려묘 다홍이를 키우는 애묘인으로 '검은고양이 다홍'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고양이 사랑이 지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인보다 다홍이의 SNS 계정을 더 정성스럽고 애정 넘치게 관리하며 온라인에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그대로 보여줄 거라 기대되고 있습니다.
티파니영 역시 반려견인 프린스와 프린세스를 키우고 있으며 이미 시즌1에서 같은 소녀시대의 멤버 효연과 함께 나와 반려견에 대한 남다른 지식을 보여주며 동물 사랑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황광희는 자신과 닮은 푸들인 모카를 키우며 '모카 아빠'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카와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제가 정말 힘들 때 옆에 있어 준 존재가 모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3MC 모두 반려인으로 실제 자신들의 지식과 경험은 물론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프로그램을 보는 재미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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