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반박 내가 이 시국에 미국간 이유는

배우 한예슬이 미국 도피설을 제기한 주장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한예슬이 미국에 있으며 개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일정이 아닌 예전부터 예정되어 있던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19 검사를 피하기 위해 미국에 갔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미국 입국을 위해서는 무조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당연히 한예슬도 검사를 받고 갔다"라며 검사를 피하기 위해 미국으로 갔다는 주장은 얼토당토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연애부장 김용호'를 통해 '한예슬이 급히 미국에 간 이유'라는 제목의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방송에서 그는 한예슬이 남자 친구를 만났던 가라오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한예슬이 역학조사와 코로나19 검사를 피하기 위해 급히 미국행을 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소식을 한예슬이 남자친구에게 들었을 것이다. 분명 자신에게 조사가 올 것 같아서 잽싸게 뒤도 안 돌아보고 미국으로 도망간 것 같다"라고 명확한 근거는 없는 이야기를 주장했습니다.

 

 

 

한편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는 한예슬이 연하이자 가라오케 종업원이었던 류성재와 공개 열애중임을 밝힌 이유 방송을 통해 끊임없이 한예슬을 저격하고 있습니다. 이런 근거 없는 폭로들을 이어가자 한예슬 측은 김용호와 악플러들을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