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하지원이 자신은 페미니스트와 무관하다며 일부 온라인에서 떠돌고 있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하지원은 SNS에 "안녕하세요 하지원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글에서 하지원은 "최근 한 커뮤니티에서 제가 페미니스트라는 글이 돌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우선 저는 페미와 무관하다"면서 "제 행동이 누군가에게 오해의 여지를 줄 수 있단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 죄송하다"라며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하지원은 자신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온라인에서 떠돌고 있는 루머 내용도 직접 캡처해 가져오면서 함께 올렸습니다.
지난해 파격 숏컷 헤어스타일로 화제가 됐던 하지원은 "첫째로 제가 숏컷을 한 이유는 잦은 염색으로 인한 머릿결 손상과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숏컷을 스포츠 경기가 없을 때 시도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보고 오해하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해명입니다.
또 "두 번째 과거 인스타 스토리에 사용한 필터는 혐오, 비난의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인지 모르고 사용했었고 이후 뜻을 알게 된 후로는 절대 사용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세 번째로 인스타 스토리에 페미 관련 책을 올렸다는 글이 있었는데 제가 올린 책들은 페미와 전혀 관련 없는 책들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하지원은 "예전부터 저에 대한 허위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당시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러나 다시 허위사실이 언급되며 오해가 심해져 확실하게 입장을 밝히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해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지원은 "저는 한 번도 남성 혐오와 여성 우월주의적 사상을 가진 적이 없다. 오히려 젠더 갈등을 초래하는 페미니스트들을 혐오한다"라고 강조하며 "차후 이와 관련된 오해는 더 이상 생기지 않으면 하는 바람이다. 끝까지 저를 믿고 응원해주는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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