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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하하 스페셜DJ 역시 숨길 수 없는 DJ 내공

by 다섯단어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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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스페셜DJ를 맡으며 역시 DJ의 숨길 수 없는 내공을 보여줬습니다. 하하는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 쇼'에 출연해 신지와 호흡을 맞췄습니다. 기존 DJ 였던 정준하가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며 자가격리에 들어가 스페셜 DJ로 하하가 투입된 것입니다.

 

갑작스러운 스페셜DJ 임에도 하하는 물 흐르듯 코너를 진행하며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제작진과 청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아이들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잘 크고 있다. 빨리 이 시국이 끝나 아이들이 마스크를 벗고 뛰어놀 수 있는 세상이 되면 좋겠다"라며 "이기적인 어른들 때문에 아이들이 고통받는다 생각하면 미안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처음 사회생활을 나서는 청취자의 사연에는 "저는 솔직히 사회생활은 잘 모른다. 어른들 말씀으로 중간을 지키라 하는데 그게 제일 어렵다"라는 말을 하면서도 "인간관계에만 집중하다 보면 자신을 잃게 된다. 실력을 키우다 보면 내가 필요해지는 때가 오는 건 진리인 것 같다"라며 성심성의껏 사회생활 조언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여러 가지 사연들에 하나하나 진정성 있게 대답해 준 하하는 전체적으로 코너들이 아름답고 예쁘다며 감동했고 이에 라디오 제작진은 하하의 팬클럽에 들어가겠다고 말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하하는 "팬클럽은 없으니 유튜브 구독만 해달라"라고 말하며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청취자의 사연 외에도 하하는 신지와 자연스러운 티키타카를 보여줌은 물론 이대화 음악평론가와도 친근하게 소통하며 진행 내내 편안함과 유쾌함을 안겨줬습니다. 신지는 "이대화 평론가가 하하 덕에 오늘 신난 것 같다"라고 하자 이대화는 하하에게 "처음 진행하는 코너에 이렇게 금방 흡수되냐"며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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