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결혼 조각과 인형의 만남

현빈 손예진 결혼 조각과 인형의 만남

 

조각과 인형의 만남으로 전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는 역대급 한류 스타 부부의 탄생이 이뤄지게 됐는데요,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에는 장동건의 축사를 비롯해 국내 최정상 보컬인 거미와 김범수의 축가까지, 게스트 역시도 초호화 멤버가 모이며 결혼식을 빛낼 예정입니다.

 

철저한 보안 속에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은 31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열리게 되는데요, 본식에서 앞서 가족들만 참석하는 행사를 치렀으며, 식에는 가족과 지인들 약 300명의 하객이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현빈과 손예진이 결혼식을 올리는 애스톤 하우스는 앞서 배용준, 박수진 부부, 지성, 이보영 부부, 주상욱, 차예련 부부, 김희선, 이시영, 박진영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거친 곳으로 철저한 보안 속에 예식이 진행됩니다.

 

화려한 게스트

 

이날 결혼식에는 장동건이 축사를 맡으며 또 한 번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현빈과의 절친이기도 한 장동건은 연예인 야구단을 시작으로 여행, 골프, 술 등 다양한 사모임을 만들며 친분을 이어왔습니다.

 

결혼식 직전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축가도 알려지게 됐는데요, 1부와 2부로 나뉘는 결혼식에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보컬로 칭송받는 거미와 김범수가 축가를 맡기도 한 것입니다.

 

1부 축가를 맡은 거미는 현빈과 손예진 커플의 사랑이 시작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OST 중 아이유가 부른 '마음을 드려요'를 부르며 김범수 역시 2부 축가로 등판해 두 사람의 결혼식을 더욱 로맨틱하게 완성시킬 계획입니다.

 

엄청난 하객들

 

하객 라인업 역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 스타들 답게 화려한데요, 안성기, 박중훈, 김희선, 주진모, 지진희, 하지원, 송윤아, 이연희, 엄지원, 오윤아, 정해인, 공효진, 임윤아 등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할 전망입니다.

 

결국 결혼에 골인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개봉했던 영화 '협상'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됐는데요, 이후 두 사람의 완벽한 케미로 수차례 열애설이 불거졌고, 동반 미국 여행 목격담 등이 나오며 기정사실화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공개 열애에 대한 부담감으로 부인했지만 2020년 방영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뒤 지난해 1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 이후 지난달 11일 2년의 열애 끝에 결혼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