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2 위너 예능 특화 아이돌

SNL 위너

 

예능 특화 아이돌 위너가 리얼한 진상고객 연기로 폭소를 자아냈는데요, 쿠팡 플레이 'SNL 시즌 2'에서 그룹 '위너(WINNER)'가 '돈쭐 컨설턴트' 코너에서 다양한 손님을 연기했습니다.

 

'돈쭐 컨설턴트'

 

빵집을 운영 중인 정상훈과 정이랑은 전문 컨설턴트 신동엽을 초대했는데요, 신동엽은 두 사람에게 혼쭐나게 해 주겠다며 호언장담했고, 첫 손님으로 이승훈과 주현영 커플이 가게를 찾았습니다.

 

계산 중에 주현영은 봉투값 20원 때문에 두 사장과 말싸움을 벌였는데요, 주현영은 "저를 거지 취급하는 것이냐"라며 "물질적 보상은 그렇다 치는데 정신적 보상은 어떻게 하실 것이냐, 이거 때문에 하루를 망쳤다는 게 트라우마가 생길 것 같다"라고 울먹였습니다.

 

뒤이어 이승훈과 주현영이 공론화하겠다며 카메라와 녹음기를 들이댔고, 젊은 층이 SNS를 많이 이용한다는 점을 인지한 신동엽이 급하게 빵을 공짜로 제공했습니다.

 

예능 특화 아이돌

 

또한 최근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깻잎 논쟁을 넘어, 떡볶이 치즈 논쟁 문제로 다투기도 하고, 윌 스미스와 크리스 록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있었던 폭행 논쟁을 패러디하기도 하는 등, SNL 다운 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에, 예능 특화 아이돌 위너의 연기까지 더해지며 한바탕 즐거운 무대를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