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원작 '대충 살고 싶습니다' 출연 확정
배우 고은아를 비롯해 허영지, 이미소, 손수아가 '대충 살고 싶습니다'에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대충 살고 싶습니다'는 요즘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시트콤입니다. 고은아로서는 무려 4년여 만의 연기 복귀작이 되었습니다.
부자는 되고 싶지만 열심히 일하기는 싫고, 혼자가 편하지만 외로운건 싫고, 대충 살고 싶지만 대충 살지 못하는 솔직하면서도 뻔뻔한 현재 우리네 많은 청춘들이 공감할 만한 내용을 가지고 30대 여자 친구 네 사람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고은아와 찰떡 궁합
고은아는 "고은아의 있는 그대로 모습을 자연스레 보여 줄 캐릭터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라는 말과 대본을 읽은 지 3시간 만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소문입니다.
고은아가 맡게 되는 '오리'는 음침한 아웃사이더인 척 하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 따뜻하고 정 많은 사람으로 배우 고은아의 발랄하면서 엉뚱한 매력을 100% 보여줄 수 있는 최적이 캐스팅이라는 평가입니다.
개성 있는 캐릭터들
또 가수 겸 배우인 허영지가 맡은 '소냐'는 항상 새로운 취미에 도전하는 프로 취미러로 아름다운 것이라면 사족을 못쓰고 잘생기고 이쁘다 생각하면 남녀를 불문하고 덕질을 시작하는 캐릭터 입니다. 허영지는 "맡을 배역이 누구인지 모르고 대본을 읽었을 때 가장 저와 닮았다고 생각했던 캐릭터가 쏘냐였다"라며 자신의 배역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이미소는 '박방울' 역을 맡아 주인공들을 모두 챙기는 소녀 감성의 내향성 맏언니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 앞에 나서 주목받는 것은 서툴지만 어쩌다 한번 뒤틀리면 예측하기 힘든 행동을 보이며 폭주하는 인물입니다.
손수아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프레리'역으로 열연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한 명쯤은 볼 수 있는 건강 염려증이 깊은 외골수 약골로 운명을 믿고 사주팔자, 점성학 등에 관심이 많은 캐릭터입니다. 항상 시크한 태도를 유지하며 드라마에 엉뚱함과 유쾌함을 불어넣어주는 역할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고은아, 허영지, 이미소, 손수아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4인의 여성이 보여 줄 캐릭터와 웹툰을 바탕으로 재탄생한 스토리가 어떤 재미를 줄지, 젊은 여성들이라면 상당히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는 취향 저격 시트콤 '대충 살고 싶습니다'에 안방 시청자들의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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