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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김동완 선착순 사과 이렇게 건방진 사람이었나

by 다섯단어 2021.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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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비난

신화 김동완이 선착순 사가 팬미팅을 연다고 밝혀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김동완은 1일 자신의 SNS에 미성년자 성매매로 처벌받은 엠씨 더 맥스 이수를 응원하는 게시물을 올리며 맹 비난을 받았습니다.

 

당시 팬들은 "성범죄를 저지른 가수를 응원하다니 실망스럽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김동완은 오히려 "와 정말 다행이다. 네가 나한테 실망해서"라며 팬들을 비아냥 거렸습니다.

 

술이 과했다?

이에 여론이 악화되자 김동완은 "술이 과했다"라는 말도 안 되는 사과문을 내놨습니다. 사회적 범죄자를 응원하고 자신을 지지한 팬들에게 비아냥 거리기까지 했는데 이를 '술 때문'으로 돌리는 건 긴 시간 동안 사랑받아 온 신화의 멤버가 할 만한 행동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선착순 사과

이렇게 등 돌린 팬들이 다시 돌아올 기미가 없자 김동완 측은 '팬들에게 사과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며 진화에 나섰는데요, 여기서 황당한 부분은 이 행사가 선착순 99명 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선착순 사과라는 듣지도 보지도 못한 건방진 이벤트가 과연 진정성 있는 사과 일지에 대한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팬들 떠나는 소리가 들린다

또 자신의 생일 21일에 맞춰 행사를 진행하는 것 또한 과연 사과를 위한 자리인지, 아니면 생일 축하를 겸하는 자리인지의 구분도 헷갈리는 상황으로 팬들의 사랑을 잊은 듯한 김동완의 이러한 태도에 신화 팬들이 떠나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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