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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김민정 계약분쟁 전세도 아니고 계약이 자동 연장?

by 다섯단어 2021.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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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와 계약분쟁

배우 김민정이 소속사와 계약분쟁에 휩싸였습니다. 김민정의 소속사인 WIP 측은 "김민정의 전속 계약 해지 요구와 관련해 내용증명이 오고 간 것은 맞다"라고 밝히며 "우리도 김민정에게 내용증명을 보낸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당황스러운 입장이면서 아직 서로 간의 입장 차이가 있어 현재 상황을 정리해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서로 다른 입장

김민정은 앞서 2019년 현 소속사인 WIP 전속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러던 중 김민정 측은 이미 재계약 협상이 결렬되어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주장했고 WIP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전속계약이 자동 연장됐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김민정 측은 소속사가 매니지먼트로서의 의무를 충실하게 이행하지 못했다는 주장까지 나오면서 양측의 대립이 어떤 식으로 결론지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배우 김민정

한편 김민정은 1990년 '베스트극장-미망인'에서 어린나이에 아역으로 데뷔했습니다. 1992년 '바람꽃은 시들지 않는다'로 아역상을 수상했고 1998년 '왕과 비'로 청소년 상을 수상하며 어린 나이부터 그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그 후 '아일랜드', 패선 70's', '음란서생', '뉴하트', '미스터 선샤인', '국민 여러분!' 등 다양한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와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성인 연기자로도 큰 사랑을 받았고 '미니시리즈 부문 황금 연기상', '여자 우수 연기상', '최우수연기상' 등 수많은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주말극인 '악마판사'에서 정선아 역을 맡으며 미워할 수 없는 악녀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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