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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조병규 재능기부 이제 나와도 된다

by 다섯단어 202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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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출연

배우 조병규가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재능기부를 했습니다. 조병규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병규가 최근 독립영화 '밀레니얼 킬러'의 촬영을 마쳤다"라고 밝혔습니다. 조병규는 지인의 작품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밀레니얼 킬러'는 한국예술 종합학교 학생들이 연출하는 블랙 코미디 작품으로 짧은 회차로 진행되었고 최근에 촬영을 마무리했습니다. 조병규는 해당 학교 출신은 아니지만 자신이 아는 지인의 작품이라 선뜻 출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배우 조병규와 학폭 논란

2015년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한 조병규는 'SKY 캐슬'에서 얼굴을 알린 후 '스토브리그', '경이로운 소문'의 연이은 흥행으로 단숨에 대세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2월 조병규는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이면 활동이 전면 중단된 바 있습니다.(조병규 공식입장 거짓 투성이의 세상) 이 논란으로 인해 출연이 예정되어 있었던 예능 프로그램 '컴백홈', 드라마 '어서 와 조이'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조병규는 학폭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해당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과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다시 컴백하나

특히 지난 3월에는 자신의 SNS에 직접 글을 올리며 "10년의 커리어가 무너졌고 진행하기로 한 작품 모두 보류되었다. 손해를 이루 말할 수 없다"라며 "품위를 지키려 했지만 저도 인간이라 저를 지키기 위해 다 내려놓고 이야기한다. 허위글 유포자부터 악플러들까지 끝까지 가겠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번 독립영화 '밀레니얼 킬러' 촬영은 '경이로운 소문' 이후 약 7개월 만에 소식이라 더욱 반갑고 이제 다시 복귀에 시동을 거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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