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열애 35년 만에 소중한 사람

개그맨 김수영이 열애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김수영은 자신의 SNS에 "그 어떤 사람보다 소중한 사람을 만났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 했습니다. 사진 속 김수영은 여자친구와 얼굴을 얼굴을 붙이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고 여자친구의 애교 넘치는 동작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수영은 "웃기겠지만 저는 눈이 높습니다. 35년 만에 내 눈에 들어온 사람 JS님. 항상 걱정해주고 챙겨주는 JS님 감사합니다"라며 "옆에서 힘 되어주고 더 열심히 웃겨드리겠습니다"라며 여자친구의 이니셜과 함께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김수영과 여자친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김수영은 여자친구에 대해 "두 살 연하"이며 "결혼 계획도 세웠고 내년 초에 결혼하는 것을 목표료 하고 있다" 그리고 "양가 부모님도 한 번씩 만났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수영은 "이 여자를 꼭 잡아야겠다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예쁘다. 자랑하고 싶었다"며 여자친구에 대한 찐 애정을 드러내며 얼굴을 공개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개그맨-김수영

 

한편 김수영은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아빠와 아들', '풀하우스', '힙합의 신', '라스트 헬스보이'등의 코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인 '노는 돼지'로 다이어트와 일상을 공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