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공식입장 택배기사 검토 중

배우 김우빈이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드라마 '택배기사'의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우빈이 넷플릭스 드라마 '택배기사'를 제안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택배기사'는 대기오염이 심각해진 미래, 택배로만 살아가는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로 김우빈은 극중 전설의 택배기사 5-8 캐릭터를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난민 출신 최초 택비기사 5-8은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스페셜 구역에 살고 싶다는 바람을 품고 군인이 되는 인물입니다.

 

한편 2017년 비인두암 투병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김우빈은 다행히 2019년 완치 소식을 전하며 복귀했습니다. 이후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신민아가 소속되어 있는 에이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 중에 있습니다.

 

김우빈은 지난 4월 '외계+인'의 촬영을 마쳤는데 김우빈 외에 류준열, 김태리 등에 출연하는 '외게+인'은 고려 말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외계인이 출몰하는 현재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으로 벌써부터 큰 기대감을 품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배우-김우빈

 

'멋진 배우' 김우빈이 또 안방극장으로 복귀해서 명품 연기를 시청자들에게 하루빨리 선사해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