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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연예

송중기 이웃 갈등 사과와 자가격리

by 다섯단어 2021.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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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주택 공사 민원에 대한 사과를 전했습니다. 그와 별개로 코로나 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 격리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공사로 인해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라는 공식 입장을 전했습니다.

 

송중기는 주택을 짓는 과정에서 이웃과 갈등이 불거졌는데 2016년 용산구 이태원에 땅을 매입하고 지난해 2월부터 신축 건물을 짓는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공사 중에 건물 주차장과 닿은 도로면 경사를 높이는 과정에서 안전 문제가 발생했고 주변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된 것입니다. 용산구청에서도 정식으로 허가받지 않고 경사를 높인 부분은 위법 요소가 있다고 판단해 송중기 측에 시정 요구를 하는 공문을 여러 차례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속사 측은 "시정 명령서를 접수하고 원상복구 계획을 수립하여 민원인들에게 상황 설명 및 해결에 다소 시일이 소요되었다"라며 "이행 계획서는 7월 1일 부러 용산구청 측에 제출된 상태며 도로 원상복구 공사를 실행할 예정이고. 최대한 빠르게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원상복구 약속과 사과를 전했습니다.

 

또한 송중기의 자가격리 소식도 전해졌는데 소속사는 "송중기 배우의 주변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아 모든 일정을 멈추고 선제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역학조사에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배우-송중기

 

현재 송중기가 출연 중인 영화 '보고타'측도 촬영을 중단했고 배급사 측은 "송중기 배우의 확진자 접촉 사실을 인지한 후 안전을 위해 촬영을 진행하지 않았으며 모든 관계자는 선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 "배우와 현장 스태프 건강과 안전이 유지된다고 판단되는 시점까지 촬영을 멈추고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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